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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장공비 잔당 2명 사살 관련 군지휘부 표정
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는 5일 「무장간첩 2명 사살」이라는 낭보에 기꺼워 하면서도 대령을 포함한 3명 전사등 아군피해가 크다는 비보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. …공비소탕작전을 총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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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기거래 단일책임제 관리를
비리는 시스템의 산물이다.지금의 율곡사업관리 시스템에 비리가없다면 이는 기적이다.선진국은 무기획득사업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관리팀에 의해 단일 책임제로 관리한다.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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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기맞은 「성역30년」/율곡사업 전면감사를 보는 군
◎수백억불 대형사업 곳곳에 로비설 분분/자성론대세속 일부 “밀려도 너무밀린다” 30년 성역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있다. 「율곡사업」이란 명칭으로 지난 74년이후 계속추진돼 온 전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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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디오·백서·물증 제시하며 질의/달라진 국감 질 경쟁 가열
◎신병기로 무장 대정부 공세 강화/쇠고기·음주측정기·볏단등 강화 문민정부 수립후의 첫 국정감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. 이번 국정감사에서는 초·재선 의원들의 열성이 눈에 띈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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율곡자료 감사원제출/기무사,권 국방 지시따라
국방부는 29일 감사원이 율곡사업에 관한 자료를 공식 요청해옴에 따라 국군기무사령부가 보관하고 있는 관련자료 일체를 금명간 넘겨주기로 했다.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『감사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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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] 엘리트 법조인들의 험지 트레킹 … 산중서 법률논쟁도
━ 5060 로펌 변호사들의 히말라야 원정기 로펌 변호사들이 계곡과 계곡 사이를 벗어나 산등성이를 오르고 있다. 저 멀리 아래쪽으로 민가들이 보인다. [조강수 기자] 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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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위수령 잘못된 것 아니다"송영무 발언 보고서 있었다
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25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·일 안보전략대화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━ "장관 지휘권 밖 기무사를 개혁해야 한다"…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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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기는 국감] 전남·경남 공무원도 반발 시위 外
*** 전남 ·경남 공무원도 반발 시위 11일 경남.전남도 국정감사에서도 공무원직장협의회 소속 공무원들의 '국감반대' 시위가 벌어졌다. 서울시교육청 국감에서는 자립형 사립고 논쟁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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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막장' 기무사 간부, 성매매 들키자 친구에게…
국군기무사령부 예하부대 간부 5명이 성매매와 횡령,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군 검찰에 이첩됐다고 연합뉴스가 30일 전했다. 기무사 간부들의 위법 행위를 인지하고도 수사기관에 신고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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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북 공작’ 南 3000명, 北 250명 숙청된 98년이 분수령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국가정보대학원에서 특강을 마친 국가정보원 신입 요원들이 ‘정보는 국력이다’라는 원훈(院訓)이 걸린 복도 계단을 오르고 있다. [사진=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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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박노항 수사 미진하다
국방부 검찰단이 어제 발표한 박노항(朴魯恒)원사 관련 병역비리 수사 결과는 비록 중간발표라고 하나 지극히 실망스럽다. '병역비리의 몸통' 이라는 朴원사를 잡지 못해 병역비리의 진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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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'특권 기무사' 힘뺀다더니…안보사 더 큰 괴물 만드나
━ ━ 기무사 개혁 폭염 속에 핫 이슈 중심에 섰던 국군기무사령부를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바꾸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단 마무리되는 듯하다.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 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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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월호 유족 사찰’ 전 기무사 간부들 석방...보석 인용
4·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관계자들이 지난 1월 12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 국가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